멕시코에서 새해부터 신종플루 감염자가 급증하면서 신종플루에 대한 공포가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멕시코 보건부는 웹사이트를 통해 올해 독감으로 인한 사망자는 10명으로 이중 신종플루 감염자가 9명이었다고 밝혔습니다.
2009년 멕시코에서 첫 발생한 신종플루는 미주지역과 아시아, 유럽 등 세계 각지를 돌며 1만 7천 명이 넘는 사망자를 냈습니다.
멕시코에서는 2009년 4월부터 14개월간 1천2백여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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