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강등했던 국제 신용평가사 S&P가 오는 11월 대통령 선거 결과에 따라 미국의 신용등급을 추가로 강등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존 체임버스 S&P 국가 신용등급 위원장은 "미국에 지금 필요한 것은 단기적 차원의 재정 긴축 조치들이 아니라 신뢰할만한 중기적 재정계획"이라면서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체임버스 위원장은 이어 "중기 재정계획은 재정지원과 수입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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