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주일 미군 재편은 중국의 군사력 강화에 대응하려는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지금까지 미국은 일본 한국과의 동맹을 토대로 아시아의 안정을 확보해왔지만,
니혼게이자이는 "중국의 미사일 기지에 가까운 오키나와에 미군을 집중적으로 배치할 때 유사시 일격에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전직 미 국방부 관계자의 말을 전하며 최근 오키나와 주둔 미 해병대를 호주, 필리핀 등으로 분산 배치하려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라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