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 등 외신들은 긴축안에 반대하는 수만 명의 시위대가 시내로 쏟아져나왔다고 전했습니다.
이 가운데 1백여 명은 돌과 화염병 등을 던져 경찰과 충돌이 빚어졌고, 이 과정에서 지금까지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긴축안에 대해 토론 중인 그리스 의회는 우리 시각으로 오늘(13일) 오전 표결에 들어갈 예정이며, 긴축안은 주요 정당인 사회당과 신민당의 지지를 얻은 만큼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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