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네티즌 약 400만 명으로부터 약 3억 6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4천억 원을 챙긴 희대의 사기 사건이 발생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보도했습니다.
캐나다 출신의 사기범은 인터넷상에서 무료체험 상품을 광고해 이용자들의 신용카드 정보를 빼낸 뒤 고객 동의 없이 상품을 무단 결제하는 방법으로 돈을 챙겨왔습니다.
피해자들의 국적은 미국과 캐나다, 영국, 호주, 뉴질랜드 등 매우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연방거래위원회는 이 사기범의 주택을 매각하고 개인 자산을 압수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