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수도권 지역에서 4년 안에 규모 7.0 이상의 강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50%에 이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도쿄대 지진연구소는 지난해 동일본 대지진 이후 도쿄를 포함한 수도권 지역의 지각활동이 3배 증가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편, 일본 해양연구개발기구는 평일 저녁 도쿄만 연안에 규모 7.3의 지진이 발생하면 약 6천400명이 사망하고 16만 명이 부상당한다는 시뮬레이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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