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강정마을에서 해군기자 공사를 저지하다
붙잡힌 영국 출신 활동가 앤지 젤터 씨에게 출국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법무부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는 젤터씨에게 오는 22일까지 자진 출국할 것을 명령했으며, 강정마을로 돌아가지 않더라도 제주해군기지 건설 반대 시위에 참여하지 않을 것은 물론 구럼비 해안에도 들어가지 않겠다는 진술 각서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젤터씨가 오는 22일 이후 기지 건설 반대에 참여하거나 구럼비 해안에 들어가면 다시 강제 퇴거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