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북한이 4월 중순 발사할 예정인 로켓이 일본 인근 공해로 향할 경우 요격을 위해 동중국해와 동해에 3척의 이지스함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일본 정부 소식통이 밝혔습니다.
이 소식통은 북한 로켓이나 그 파편이 일본 영토에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일본 정부는 또 오키나와, 이시가키, 미야코 섬과 도쿄의 방위성 본부 등에 있는 미사일 요격 시스템을 동원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방위성이 오는 30일 자위대에 북한 로켓 요격을 위한 미사일 시스템 준비 명령을 내리는 문제를 지방 정부와 최종 협의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