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북한의 장거리로켓 발사 강행과 관련해, 독자적인 대북 제재 강화 방안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마크 토너 국무부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 미국은 제재를 강화하는 방안을 살펴보고 있다면서 이는 유엔을 통한 다자적인 제재와 북미간 양자적인 제재를 포함한다고 말했습니다.
북미 추가 대화 전망에 대해서는, 이번 발사로 북한이 고립심화를 자초했다며 추가적인 대화가 진행될 징후가 없고, 현재 계획된 것은 확실히 없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