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흑인 소년 트레이번 마틴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됐던 조지 짐머만이 보석금 15만 달러, 우리 돈 약 1억 7천만 원을 내고 석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짐머만은 2급 살인죄로 기소돼 재판을 기다리는 상태로 보석으로 풀려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마을 방범대원이던 짐머만은 지난 2월 플로리다주 올랜도 부근의 한 편의점에 들른 후 귀가하던 17살 마틴을 사살했으나 정당방위였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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