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동영상을 통해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즉위 60주년을 축하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 웹사이트에 올린 동영상에서 "미국과 영국은 오랜 특별한 관계에서 역경도 있었지만, 항상 동맹 관계를 유지했다"면서 엘리자베스 여왕을 "살아있는 증인"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또 "미국의 대통령, 영국의 총리와 달리 여왕의 통치는 지속하는 것인 만큼 앞으로도 더 오래 자리를 지키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엄해림 / umji@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