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과 총리가 권력 갈등을 빚고 있는 루마니아에서 대통령 탄핵안이 의회를 통과했습니다.
루마니아 의회는 현지시각으로 어제(6일) 트아이안 바
바세스쿠 대통령은 "모든 헌법 수단을 동원해 오는 2014년까지 5년 임기를 마치겠다"며 "탄핵 은 권력 남용"이라고 비난했습니다.
하지만 바세스쿠 대통령은 장애인과 집시 비하 발언 등으로 지지도가 급락한 것으로 알려져 탄핵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됩니다.
대통령과 총리가 권력 갈등을 빚고 있는 루마니아에서 대통령 탄핵안이 의회를 통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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