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바클레이즈은행의 금리 조작 파문이 유럽의 대형은행 4곳에 대한 조사로 번지고 있습니다.
영국 금융감독 당국은 도이치뱅크와 HSBC, 소시에테제네랄, 크레디트아그리콜이 금리 조작에 가담했을 가능성을 두고 4개 은행의 트레이더들을 수사하고 있다고 소식통이 전했습니다.
앞서 파이낸션타임스는 이들 은행이 바클레이즈에서 리보 조작을 주도한 선임 트레이더 필리 모리유세프와 접촉한 정황이 포착돼 금융당국이 자세히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영국 바클레이즈은행의 금리 조작 파문이 유럽의 대형은행 4곳에 대한 조사로 번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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