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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서 관광버스 추락…60여 명 사상
기사입력 2012-07-21 02:53
멕시코 중서부의
한 고속도로에서 여행객을 태운 관광버스가 벼랑 아래로 추락해 60여 명이 사상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멕시코 중서부 테픽-과달라하라 간 고속도로에서 과야비토스 해변으로 향하던 관광버스가 추락해 최소 23명이 숨지고 37명이 부상했습니다.
현지 구급당국은 현장에서 생존자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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