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주요 언론들이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을 계기로 독도를 '시마네현 다케시마'로 표기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본 대표적 방송사인 NHK는 지난 31일까지는 독도에 대해 '한·일이 영유권을 다투는 다케시마'라고 설명했으나 이 대통령의 방문 이후에는 '시마네현 다케시마'로 표기했습니다.
NHK 이외에 요미우리신문, 마이니치 신문 등 주요 언론사들도 독도를 괄호 안에 함께 적어 왔지만, 이 대통령 방문 이후 '시마네현 다케시마'로 표현하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