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제2차 세계대전 이래 북한 지역에서 사망한 일본인 유골을 수습하기 위해 민간인 5명의 방북을 특례로 허가할 방침입
일본 정부 소식통들에 따르면 민간단체인 전국청진회 회원들은 오는 28일부터 열흘 정도 일정으로 평양을 비롯한 북한 지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단체는 또 4년 만에 29일 베이징에서 재개되는 북일 정부 간 대화에서 유골반환 문제에 진전이 있을 경우, 올해 가을쯤 일본인 유골 수습과 묘지 참배를 위해 대표단 50명을 북한에 보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