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이 지난 7월 사상 최고치로 치솟았던 국제 곡물가격이 추가로 오를 가능성이 있다
세계은행은 최근 보고서에서 "심한 엘니뇨나 남반구의 실망스러운 작황 등 부정적 요소들이 겹쳐 2008년 식량 위기 때처럼 곡물가 상승을 부추길 수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최근 곡물가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는 미국과 유럽의 가뭄이 꼽히고 있으며, 세계은행은 지난 6월 곡물가 상승을 막기 위해 90억 달러를 투입한 바 있습니다.
세계은행이 지난 7월 사상 최고치로 치솟았던 국제 곡물가격이 추가로 오를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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