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1일) 리비아 제2의 도시 벵가지에 있는 미국 영사관 앞에서 격렬한 시위가 벌어져 영사관 직원 1명이 숨졌습니다.
총으로 무장한 시위대는 미국에서 제작된 한 영화가 예언자 무하마드를
이에 앞서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 주재 미국 대사관에서도 대규모 항의 시위가 벌어졌으며, 시위대 일부는 미국 국기를 훼손하고 불태웠습니다.
대사관은 성명을 통해 "표현의 자유를 악용하는 이들의 행동을 단호하게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어제(11일) 리비아 제2의 도시 벵가지에 있는 미국 영사관 앞에서 격렬한 시위가 벌어져 영사관 직원 1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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