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 30년 만의 집중호우가 내려 전역에서 범람과 침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영국 기상청에 따르면 사흘째 이어진 집중 호우로 잉글랜드 중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범람경보 75건과 주의보 127건이 발효 중입니다.
강우량은 2~4㎝로 영국의 9월 통계로는 30년 만의 최고 수치라고 기상청은 설명했으며 집중 호우가 드문 영국은 배수 시설이 취약해 침수 피해가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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