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의 10대 아동권리 운동가 마랄라 유사프자이가 탈레반의 근거지였던 북부 스와트 계곡에서 머리에 총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유사프자이가 수업을 마치고 학교 버스에 오를 때 괴한 2명이 총을 발사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유사프자이는 11살이었던 지난 2009년 여자들도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탈레반의 잔학상을 영국 BBC방송에 고발한 후 유명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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