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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냉키, 지인들에 사임의사 밝혀"
기사입력 2012-10-24 00:01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
장이 가까운 지인들에게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더라도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버냉키 의장은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재임 시절인 지난 2006년 임기 4년의 연준 의장에 오른 뒤 2010년 오바마 대통령에 의해 두 번째 임기를 보장받았습니다.
현 임기는 오는 2014년 1월로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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