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서방이 제재를 강화하면 석유 수출을 중단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로스탐 카세미 이란 석유장관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재가 강화한다
카세미 장관은 이 자리에서 석유 판매 수입 없이 국가를 경영할 수 있는 계획을 준비해 왔다면서 지금까지는 아무 문제가 없었지만 새로운 제재가 추가된다면 '플랜B'로 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서방이 제재를 계속해서 추가한다면 석유 수출을 줄여나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재차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