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을 방문하는 동남아시아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베이징 주재 북한 전문 여행사 '영 파이오니어 투어스'는 지난해 성수기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평양 간 정기항공편이 만원이었다고 자유아시아 방송에 밝혔습니다.
지난해
방송은 "말레이시아인들이 북한을 방문할 때 비자가 필요 없었고, 해외 13개 노선을 운영하는 고려항공도 최근 아시아를 중심으로 정기편 등을 증편했다"고 분석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