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포클랜드 섬이 아르헨티나 영토라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발언을 반박했습니다.
캐머런 총리는 유럽연합 정상회의가 열리는 브뤼셀에서 기자들과 만나 영국이 아르헨티나로부터 포클랜
아르헨티나 언론은 교황이 지난해 포클랜드 전쟁 추모 미사에서 영토를 강탈당했다고 언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캐머런 총리는 포클랜드 영유권 관련 주민 투표에서 투표 참여자의 약 98%가 영국령 잔류를 희망한 사실을 예로 들며 주민들의 뜻은 존중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