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식통은 UNDP가 기술 전문가들부터 철수를 시키고, 행정과 재무 담당 직원들은 일단 평양에 머물게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북한의 농촌지역 프로젝트를 위해 최근 중국과 키르기스스탄을 떠나 평양에 도착한 전문가들은 현지에서 기술장비 설치를 마치지 않은 채 북한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조치는 북한 외무성이 지난 5일 러시아, 중국 등 평양 주재 외국 공관들에 직원 철수를 권고한 직후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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