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 대법원이 담뱃값에 순하다는 의미를 담은 문구를 쓰지 못하도록 한 연방정부의 조처에 손을 들어줬습
미국 대법원은 담배 광고와 판촉 활동을 제한하는 연방정부의 담배 산업 규제 법안이 표현의 자유를 침해했다며 담배 제조 업체들이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습니다.
해당 법은 건강 위해 요인이 적다는 것을 암시하는 '라이트', '마일드' 등의 문구를 쓸 수 없도록 하고 흡연은 건강에 해롭다는 대형 경고 문구를 담뱃값에 게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미국 연방 대법원이 담뱃값에 순하다는 의미를 담은 문구를 쓰지 못하도록 한 연방정부의 조처에 손을 들어줬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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