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개성공단 근로자를 고용해 달라고 중국에 요청했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북한의 지방 고위관계자가 지난달 단둥시를 방문해 중국에 파견하는 북한 근로자를 늘리게
이 관계자는 개성공단 근로자를 보낼 곳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지만, 중국 측은 난색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사히신문은 북한이 개성공단 중단이 길어질 것으로 보고 새로운 외화벌이 장소를 구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했습니다.
북한은 평양과 신의주 등에서 모집한 근로자를 일단 귀향시킨 것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