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터 타는 개, 들어보셨나요?
스쿠터와 자전거를 자유자재로 타는 강아지가 있는데요, 이 강아지는 곧 기네스북에 도전할 계획입니다.
이상은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털이 북슬북슬한 강아지 한 마리가 스쿠터의 일종인 스바이크를 타고 30미터 거리를 달립니다.
스쿠터 타는 강아지로 유명한 '노먼'.
올해 세 살인 노먼은 지난 1월, 장난감 가게에 갔다 좀처럼 스쿠터에서 내려오지 않았습니다.
30초 안에 30미터를 달리는 기록으로 곧 기네스북에 도전할 계획.
▶ 인터뷰 : 콥 / 주인
- "어떤 징크스도 없이 순조롭게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자전거 솜씨도 수준급.
바퀴를 굴리며 앞으로 나아갑니다
노먼은 평소 자신의 밥그릇은 직접 식기세척기에 옮기며 물을 마신 뒤엔 수건에 입을 닦습니다.
냉장고에서 간식도 꺼내 먹습니다.
똑똑한 강아지 노먼, 기네스북 도전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립니다.
MBN뉴스 이상은입니다. [ coolj8@naver.com ]
영상편집: 최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