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2일) 낮 일본 시코쿠 고치현 시만토시의 수은주가 일본 국내 관측사상 최고인 41도까지 올라갔습니다.
시만토시는 최고기온이 사흘 연속 40도를 넘어섰고, 이는 2007년 8월 사이타마현 구마가야시 등 두 곳에서 관측된 40.9도 이후 최고 기록입니다.
일본에서 어제 오후 5시까지 열사병 증후로 최소 851명이 병원에 이송됐고, 이 가운데 4명이 숨졌습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