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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북부서 자살 폭탄 테러…26명 사망
기사입력 2013-09-15 02:12
이라크 북부 지역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26명이 숨지고 46명 이상이 다쳤습니다.
아랍권 언론에 따르면 이라크 소수 종족 샤바크족이 거주하는 모술시 인근의 바쉬카 마을에서 장례식이 치러질 때 한 괴한이 자신의 벨트에 장착한 폭발물을 터뜨렸습니다.
이 공격을 감행했다고 주장하는 단체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종파 간 분쟁에 따른 테러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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