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영상입니다.
<물 위를 걷는 신발>
출발 신호와 함께 물위를 걷는 사람들.
손과 발을 열심히 움직여 가며 물위를 걸어 가는데요.
열심히 앞으로 나가는 사람도 있지만 물속에 꼬르륵 빠지기도 합니다.
건축과 디자인의 달을 기념하며 40여명의 플로리다 국제 대학 학생들이 물위를 걷는 신발을 만들어 직접 캠퍼스 호수를 건넌 것인데요.
우승자에게는 500달러의 상금도 주어진다고 하는데 그야말로 물 위를 걷는 기분을 느낀 학생들에게는 색다른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주택으로 돌진하는 버스>
미국 텍사스주, 주택으로 돌진하는 버스의 모습이 버스에 부착된 카메라에 고스란히 찍혔습니다.
방향을 잃은 버스는 그대로 주택을 들이받는데요.
운전자가 쩔쩔 매며 노력해 보지만 소용이 없습니다.
다행히 이 충돌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합니다.
<아찔한 고속도로 역주행>
중국 허베이성의 고속도로. 빨간 자동차가 자꾸만 뒤로 갑니다.
옆으로 큰 트럭과 버스도 지나가는데 무척 위험해 보입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중국에 사는 한 운전자의 미숙한 실력으로 이런 황당한 상황이 벌어진건데요.
이 운전자는 결국 필기 재시험과 함께 일주일 동안의 운전훈련을 명령받았습니다.
<화살에 맞고도 살아난 고양이>
화살이 고양이의 몸을 그대로 관통했습니다.
딱 보기에도 상태가 매우 심각해 보이는데요.
미국 코네티컷에 있는 고양이 엘리엇은 몸에 화살이 관통한 채로 이틀이나 버틴 뒤 발견되었습니다.
앨리엇을 치료한 수의사는 화살이 다행히도 주요장기를 피해지나가 극적으로 생명을 건질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자신을 걱정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아는지 살가운 태도로 맞이하는 앨리엇.
사람보다 더 이해심 깊은 고양이 인것 같습니다.
<물고기 배설물은 최고의 비료>
미국 메인주, 파릇파릇한 채소가 무척 신선해보이는데요. 이유가 있습니다.
이 농장에선 화학 비료를 쓰지 않고 유기농으로 채소를 재배해는데요.
다름 아닌 물고기의 배설물을 거름삼아 쓰고 있다고 합니다.
직접 물고기 양식을 하며 얻은 배설물을 필터에 걸려 사용하는 것인데요.
화학비료보다 훨씬 안전할 것 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