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천7백만 년 된 공룡화석 청소>
한 남성이 청소장비를 이용해 조심스럽게 공룡 화석을 청소하고 있습니다.
시카고 박물관에 있는 6천7백만 년 된 화석인데요.
긴 막대를 이용해 먼지를 떨어내고 있는데 귀한 자료인 만큼 아무래도 청소하는 데 조심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이 일을 담당하고 있는 빌 심슨의 가장 큰 고민은 뼈를 잘 보존하면서 청소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보행자 치고도 그대로 돌진>
사람들이 길을 건너고 있는데 갑자기 왼쪽에서 달려오는 까만색 승용차가 앞서 걸어가던 남성을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모두들 놀라 멈춰 섰지만 사고를 낸 차량은 멈추지 않고 계속 돌진합니다.
알고 보니 술에 취해 음주운전을 한 상태라고 하는데요.
차에 치인 남자는 중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음주운전,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생명도 빼앗을 수 있는 만큼 절대로 해서는 안 됩니다.
<음주단속 피하려다 다리 아래로 '추락'>
난간 아래로 한 남자가 떨어지고 뒤이어 경찰이 이를 말리려다가 함께 추락합니다.
미처 손쓸 틈도 없이 순식간에 이 일이 벌어졌습니다.
겁도 없이 다리 아래로 뛰어내린 이 남성, 왜 그랬을까요.
바로 음주운전으로 보호관찰 중인 가운데 과속으로 경찰의 단속에 걸리자 이를 피하기 위해 다리 아래로 뛰어내린 것인데요.
겁도 없이 뛰어내린 남성도 대단하지만 추락에도 굴하지 않는 경찰도 검거의지도 대단한 것 같네요.
<몸을 사리지 않는 소방대원>
화재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이 불길을 진압하고 있는데요.
갑자기 중심을 잃고 뒤로 넘어가는데 화재로 인해 난간이 약해졌는지 발코니가 무너지면서 그대로 난간 아래로 넘어갑니다.
다행히 떨어지지는 않았지만 아슬아슬 난간에 매달려 있습니다.
동료들이 급하게 달려와 구해주는데요.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애쓰는 소방대원께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우당탕' 넘어지고만 농구대>
지난 금요일 온두라스에서 열린 농구경기모습입니다.
할렘 글로브트로터스팀 선수들의 열심히 공을 주고받으며 코트 위를 뛰고 있는데요.
덩크슛으로 골대를 흔드는 순간.
갑자기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농구대가 우당탕 넘어가고 맙니다.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지만 다행히 선수는 눈 부위에 작은 상처만 입었고 큰 부상은 없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