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영상입니다
<비닐 팩에 담긴 강아지 학대 논란>
갓 태어난 강아지가 진공 비닐팩에 담겨 있습니다.
강아지의 주인은 8주 밖에 안 된 강아지가 얼마나 작은지를 보여주기 위해 지퍼팩에 넣었다는데요.
결국 이 여성은 자신의 아들과 함께 동물 학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다행히 강아지 상태는 괜찮은 것으로 알려졌는에요.
SNS에 올라온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강아지가 충분한 산소 공급을 받지 못했을 거라며 비난하고 있습니다.
<강아지 '로코' 위한 온정의 손길>
기운이 없는지 축 쳐져 있는 이 강아지는 플로리다에 사는 로코입니다.
힘겹게 일어나 보지만, 뒷다리가 상당히 불편해보이죠.
주인의 학대로 다리를 다친 건데요.
주인은 로코를 야구 방망이로 때리고 심지어 비비탄 총으로 쏘기도 했답니다.
다행히 불쌍한 로코를 위해 지역주민들이 수술비를 모금했다고 하는데요.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신생아를 위한 새로운 목욕법>
서로를 꼭 끌어 안고 있는 쌍둥이 신생아입니다.
떨어지지 않기 위해 손으로 어깨를 감싸고 있는 모습이 참 귀엽죠.
표정을 보니 물속이 편안한가봅니다.
이 방식은, 프랑스 간호사 소냐 로셸이 개발한 새로운 목욕기술로 엄마의 자궁 속 환경과 동일한 효과를 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잘못하면, 코와 입으로 물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들은 조심해야겠네요.
<6천5백만 달러 초호화 전세기>
나만의 자가용 비행기가 있다면 어떨까요?
여기 초호화 개인 제트기 걸프스트림-650을 소개합니다.
13명이 편하게 쉴 수 있는 럭셔리한 좌석은 물론, 갓 내린 커피 한잔 여유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이 럭셔리한 전세기의 가격은, 6천오백만 달러, 우리 돈으로 685억원.
비행기 소유주가 당분간 이용할 수 없어 다른 사람들에게 대여할 예정이라는데요
새로운 주인 누가될지 궁금해지네요.
<인도네시아 시나붕 화산 분출>
마을 뒤편에 보이는 뿌연 구름연기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북부에 위치한 시나붕 화산이 또 다시 분출 했습니다.
마을 주민들이 걱정하며 지켜보고 있습니다.
시커먼 화산재는 8000미터 상공으로 치솟아 올라 뿌연 기둥을 만들고 있는데요.
올 들어 여러 차례 분출하고 있는 시나붕 화산, 이달 초에도 지역주민 수천 명이 긴급 대피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