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22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이동통신사인 차이나모바일과 아이폰의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한 때 중국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었던 아이폰은 삼성전자와 중국 휴대전화 제조 기업의 저가 스마트폰에 밀려 매출이 급격히 줄었다. 이번 계약으로 중국에서의 아이폰 매출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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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영인 차이나모바일은 7억5000만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양사는 아이폰의 판매가격이나 기타 계약조건을 밝히지 않았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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