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메넨데즈 미 상원 외교위원장은 소니 영화사 해킹 사건과 관련해 미국 정부의 대북 제재 조치는 추가 사이버 도발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라고 말했습니다.
메넨데즈 위원장은 CNN에 출연해 첫 대북제재 조치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지만 제재 수위를 지금보다 더 높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해킹에 대한 실질적인 대가를 북한 당국이 치르게 해야 한다면서 그렇지 않으면 똑같은 일이 계속 일어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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