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 출범하는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공동체는 40세 이하의 연령층이 전체 인구의 60%에 육박해 외국기업의 유망한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말레이시아 언론이 9일 보도했습니다.
일간지 더스타는 이날 다툭 세리 무스타파 모하메드 말레이시아 국제통상산업장관의 말을 인용, 젊은 인구 비중이 높은 나라가 더 많은 기회를 얻을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무스타파 장관은 특히 말레이시아의 위상 제고와 아세안의 목표 실행에 젊은층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청년층의 역할에 기
아울러 영어 구사력이 아세안 회원국들 간의 언어 장벽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영어는 아세안 언어"라고 강조했습니다.
무스타파 장관은 말레이시아청년기업가협회(MAAYE) 출범 행사에 참석, MAAYE가 아세안경제공동체(AEC)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며 기대를 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