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 'hama' '하마 악어' '하마 초식' '하마인형' '하마의 위험성'
하마가 사슴을 물어뜯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해 10월 유튜브에 '하마가 사슴을 죽이는 흔치않은 장면(Hippos Destroy Deer Rare Footage)'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하마는 물가에 있던 사슴을 낚아채고 턱을 이용해 수차례 사슴을 물어뜯는다. 이후 사슴을 물속으로 끌고 들어가 익사시킨다.
죽은 사슴은 외형으로 보아 톰슨 가젤로 추정된다.
하마는 몸길이 3.7~4.6m, 몸무게 1.5~4t에 이르는 대형 포유류로 하천·호수·늪 등에서 서식한다. 20~30마리 또는 그 이상의 무리를 지어 생활하며 풀과 열매 등을 먹는 초식동물이다.
하지만 과도한 스트레스나 영역 침범시 육식성 공격을 한다고 알려졌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마 사슴 물어뜯어, 마치 악어 같다”"하마 사슴 물어뜯어, 물속으로 끌고갔네” "하마 사슴 물어뜯어, 톰슨 가젤처럼 보이는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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