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스키 선수인 여자 친구의 경기를 보러 갔다가 이가 부러지는 봉변을 당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우즈가 월드컵 최다 우승 신기록을 세운 여자친구 린지 본의 시상식에 참석하다 카메라 기자와 부딪혀 앞니가 부러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우즈는 29일부터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 PGA 투어 피닉스 오픈에 출전할 예정인데, 부러진 앞니 자리엔 인공치아를 넣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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