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의 압둘라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국왕이 향년 90세로 타계해 살만 왕세제(79)가 왕위를 이어받는다고 사우디아라비아 국영방송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우디 왕가의 6번째 국왕으로 2
부총리 겸 국방장관인 살만 왕세제는 최근 카타르에서 열린 걸프국 정상회의를 포함해 여러 공식 행사에 국왕을 대신해 참석해왔다.
왕세제 자리에는 무크린 제2왕세제가 오른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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