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장 볼보이가 선수의 강 서브에 급소를 맞은 장면이 포착됐다.
지난 21일 유튜브에 올라온 해당 영상은 2일 만에 조회 수 48만여건이 넘어서며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상은 펠리아치노 로페즈 선수가 시속 200Km에 가까운 강 서브를 날린 것이 볼라인 밖으로 나가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어 볼보이가 힘겹게 공을 주워오고 고개를 숙인 모습이 잡힌다. 서브를 날린 로페즈는 미안하다는 표정으로 볼보이를 쳐다본다.
이어 느린 화면에서 선수의 강 서브가 볼보이의 급소를 강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볼보이는 한쪽 무릎을 꿇고 힘겨워한다. 결국 그는 경기장 스태프의 도움을 받아 밖으로 걸어나간다. 관객
테니스 장 볼보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테니스 장 볼보이, 살아가는데 문제없겠지?” "테니스 장 볼보이, 왜 못 피한 건가” "테니스 장 볼보이, 저 기분 정말 잘 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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