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4조 달러, 우리 돈 4천4백조 원에 달하는 2016년 회계연도 예산안을 미국 의회에 제출했습니다.
2015년 회계연도 예산안과 비교하면 국방예산은
예산안에는 오바마 대통령이 앞서 새해 국정연설에서 밝힌 대로 부유층과 기업의 세금을 늘리고 중산층을 지원하는 계획이 반영됐습니다.
하지만, 공화당이 대통령의 예산안에 반대하고 있어 이후 의회 통과 과정에서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 황재헌 / hwang2335@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