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증언을 보도한 아사히 신문 기자 출신 우에무라 다카시가 어제(8일) 강연에서 "부당한 때리기에 굴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에무라는 자신이 아사히신문 재직 중 썼던 기사로 우익 세력의 협박을 받아 왔지만, 위안부 피해자 관련 사실을 날조한 적이 없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현재 호쿠세이가쿠엔 대학의 강사로 일하고 있는 우에무라는 1991년 8월 위안부 피해자인 김학순 씨의 증언을 처음으로 보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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