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마네현이 어제(22일) 독도를 일본 땅이라고 주장하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강행했습니다.
아베정부는 기념식에 차관급인 마쓰모토 요헤이 내각부 정무관을 파견했습니다.
마쓰모토 정무관은 다케시마는 주권 문제라고 강조했고, 이 행사에서는 일본 국회의원 11명이 참석했습니다.
'다케시마의 날' 행사는 2006년부터 시작돼 올해 10회째입니다.
일본 보수 언론은 '다케시마의 날'을 정부 제정일로 격상해서 기념식을 정부 주최로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