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7차 '인권과 민주주의를 위한 제네바 정상회의'에 참석한 박 씨는 김일성 사후 식량 배급체계가 무너졌고, 살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암시장뿐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씨는 80년대와 90년대에 태어난 장마당 세대는 규칙을 어기더라도 시장에 참여해 살아나갈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증언했습니다.
이 때문에 자본주의적으로 변한 장마당 세대가 북한 독재정권에 큰 위협이라고 박 씨는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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