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에서는 수만 명의 국민이 노예나 다름없는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케리 장관은 제28차 유엔 인권이사회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밝히며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자신에게 반대하는 사람을 마구 처형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북한의 인권유린 행위에 대한 유엔의 태도도 보다 강경하게 대응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황재헌 / hwang2335@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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