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N |
IS, 충격적 만행… "당신이 먹은 음식이 바로 아들이다"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 국가(IS)'가 아들을 만나기 위해 찾아온 어머니에게 아들의 인육을 먹게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2일(현지 시각) 영국의 한매체는 영국인 야세르가 IS에서 있었던 끔찍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쿠르드족 한 어머니는 IS에 잡혀 있는 아들을 백방으로 수소문한 끝에 아들의 소식을 듣고 찾아갔습니다.
이 여성은 IS 대원에게 아들을 보여줄 것으로 부탁했고
이에 그녀는 IS의 이러한 행동들에 대해 '그들은 친절했다'고 까지 생각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여성이 음식을 다 먹자 IS 대원들은 "당신이 먹은 음식이 바로 아들이다"라고 말하며 웃었습니다.
이어 아들의 시체를 보여주며 여성을 능욕하는 충격적인 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