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의 종군 위안부 사과를 요구하는 미 하원 결의안에 톰 랜토스 외교위원장이 서명해 본회의 통과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랜토스 위원장은 그동안 결의안에 대한 공식 입장을 유보했지만 지난 16일 한인모임에서 공개지지를 밝힌데 이어 결의안 공동 발의자로 서명했다고 의회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현재 공동발의자로 서명한 의원 수는 145명으로 늘었고 오는 26일 결의안을 정식 상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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