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N |
세계 최고령 할머니가 별세했습니다.
지난 1일 세계 최고령 할머니로 알려진 오카와 미사오 할머니가 노환에 따른 심부전으로 오사카의 요양시설에서 사망했습니다.
지난 1898년 3월5일 태어난 오카와 할머니는 재작년 6월 일본인 기무라 지로에몬(116) 씨의 사망 이후 생존하는 세계 최고령 인물로 기네스북에 기록됐습니다.
세계 최고령 할머니 오카와 씨의 별세에 대해 영국 텔레그래프는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묻는 질문에 오카와 씨는 주저하지 않고 1919년 결혼을 떠
오카와 할머니는 지난 1931년 남편과 사별했습니다.
세계 최고령 할머니 오카와 씨의 살아 있는 딸과 아들은 94세와 92세로 어머니의 장수 유전자를 물려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오카와 할머니가 별세하자 이제 세계 최고령 할머니 타이틀은 미국에 살고 있는 116세의 거트루드 위버 할머니가 이어받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