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레와 닮은 애완견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지난 3월 유튜브에 올라온 해당 영상은 현재 조회수 5만 여건을 넘어서며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영상에는 한 가정집 거실이 보인다. 마루 한 가운데는 대걸레 자루와 미끄럼 주의 표지판이 놓여 있다
8초 뒤, 대걸레인 줄만 알았던 커다란 물체가 몸을 털며 일어선다. 걸레로 착각을 일으켰던 건 다름 아닌 집주인의 애완견.
애완견은 이내 풍성한 몸을 끌고 짖으며 어디론가 사라진다.
걸레와 매우 흡사한 이 개는 ‘코몬돌’(Komondor) 종의 헝가리 개다. ‘코몬돌’은 유럽에서는 ‘피레니언 마운틴 독’이라고 불리었으며 프랑스 왕족·귀족의 애완견이었다. 또 프랑스
걸레 애완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걸레 애완견, 진짜 속을 뻔 했다” “걸레 애완견, 싱크로율 100퍼센트네” “걸레 애완견, 털은 부드러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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