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전의 원자로 격납 용기 내부에 로봇을 투입해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도쿄전력은 원자로 내부 5군데의 방사선량이 시간당 7.0∼9.7시버트에 달했으며 순간적으로 최고 24.9시버트까지 올라가는 지점도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로봇 촬영 영상에서 배관이나 벽면 등 주요 설비에 심한 손상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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